파리 생제르맹(PSG)은 이탈리아의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강인은 교체로 출전하며 공격을 주도했으나 경기 막바지에서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히지 못했습니다. PSG는 경기 초반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이를 지키지 못하고 1-2로 패배하게 되어 아쉬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은 파리생제르맹(PSG)과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이탈리아의 AC 밀란에 역전패했습니다.
2023~2024 시즌 UCL 조별리그 F조 4차전은 한국 시간으로 8일에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렸으며, PSG는 1-2로 패배하였습니다.
후반 경기가 시작된 지 20분이 넘어가면서 PSG의 공격은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뎀벨레와 음바페가 연이은 슈팅을 시도하며 AC 밀란의 골문을 향해 공격을 가하고, 슈크리니아르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추가골을 노렸습니다. 이강인은 정교한 드리블과 예리한 패스로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반면에 AC 밀란은 수비에 주력하면서도 추가골을 노려보았습니다. 후반 40분에는 노아 오카포르가 공격을 이끌며 PSG의 골문을 향해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가졌는데, 슈팅은 골문 구석을 향해 향하고 있었지만, 돈나룸마가 가까스로 막아내어 쐐기골을 피했습니다.
위기를 넘긴 뒤에 PSG에게 결정적인 동점 골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주인공은 이강인이었습니다.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자세를 잡은 이강인은 상대 수비를 완벽하게 무력화시키는 보디 페인팅을 선보였습니다. 그 후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 슈팅은 골대에 맞았습니다. 극적인 동점 골 기회가 놓치자, 이강인 또한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2골과 1 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PSG는 선발에서 밀란 슈크리니아르의 골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이를 지켜내지 못하고 동점골과 후반에 승부 결정적인 헤더로 패배하였습니다.
이강인이 골대를 강타한 슈팅 이후, PSG는 경기 막판에 강력한 파상공세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 슈팅으로 승점을 따내지 못했습니다. 추가 시간에 하무스의 헤더도 골대 옆으로 나갔습니다. 결국 주심의 종료 휘슬과 함께 경기는 PSG의 1-2 역전패로 끝났습니다. 이로써 PSG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원정 경기에서 2번 연속 패배하며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AC 밀란은 4경기 만에 다시 승리를 차지한 순간이었습니다.
30분 동안 플레이한 이강인이 평점 7점대를 받았는데, 이는 그가 짧은 출전 시간에도 인상적인 경기력을 뽐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파스코어에서는 그의 평점이 7.2로, 선발로 출전한 선수들을 포함하여도 4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폿몹 평점에서도 7점을 받아, 이날 교체로 나온 선수 중에서 7점 이상의 평점을 받은 유일한 선수였습니다.
PSG는 이전까지 2승 2패로 승점 6을 기록하며 조에서 2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 밀려 2위로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AC 밀란은 이날의 승리로 승점 5를 기록하며 조에서 3위로 올라갔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최하위(승점 4)에 머물렀습니다.
[스포츠] - 이강인 PSG 데뷔골 UCL 동반 데뷔골, 이강인 인스타그램
이강인 PSG 데뷔골 UCL 동반 데뷔골, 이강인 인스타그램
26일 이강인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PSG(파리생제르맹) 이적 이후 데뷔골을 장식하였습니다. 7월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공식 12 경기만에의 데뷔골이었습니다. 이강인 PSG 데뷔골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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