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아스톤빌라와 1-2 역전패

손흥민 3번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 해트트릭이 되었습니다.

이제 토트넘은 5위로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토트넘 vs 아스톤빌라

 

 

 

 토트넘 vs 아스톤빌라 하이라이트 보기

 

 

 

토트넘 손흥민은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근 경기에서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세 차례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모든 골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는 아스톤 빌라의 1-2 역전승으로 끝났고, 토트넘은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한때 유망했던 토트넘의 시즌 개막전 10경기에서 8승 2 무로 좋은 경기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3연패를 함으로써 이전 4위였던 토트넘은 현재 리그 순위에서 5위로 밀려났습니다. 토트넘의 11월 부진은 7일 첼시에 1-4로 패한 것과 11일 황희찬이 출전한 울버햄튼에 1-2로 패한 것입니다.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3골을 터뜨리며 득점력을 뽐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손흥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11월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의 현재 리그 성적은 8골 1 도움입니다. 8승 2 무 3패(승점 26점)를 기록한 토트넘은 4위 아스톤 빌라에게 자리를 내줬습니다.

 

 

토트넘 vs 아스톤빌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 중국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3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기세를 보였지만, 토트넘의 기세는 리그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은 부상과 핵심 선수 출장 정지로 인해 큰 어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손흥민과 함께 팀 공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제임스 매디슨과 중앙 수비수 미키 반 데르 펜이 부상으로 결장했습니다. 게다가 반 데르 펜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첼시와의 이전 경기에서 퇴장당해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토트넘의 우려는 미드필더 벤탄쿠르가 부상으로 인해 경기장 밖으로 나가면서 더욱 커졌습니다.

토트넘의 높은 점유율과 압박감으로 강력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전반 3분 데얀 쿨루세프스키의 아슬아슬한 실점을 포함해 토트넘의 초반 시도는 골망을 찾지 못했습니다. 로셀소는 전반 2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왼발 슛으로 균형을 깨고 골키퍼 마르티네즈는 선방에 실패했습니다.

아스톤 빌라는의 올리 왓킨스은 24분에 골을 넣었지만 VAR 검토 후 골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었습니다.

전반 32분에는 벤탄쿠르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토트넘의 미드필더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앞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은 손흥민은 전반 44분 또다시 골문을 찾았지만 이 노력도 같은 운명을 맞았습니다. 파우 토레스는 전반 종료 직전 프리킥 세트피스의 헤딩슛으로 아스톤 빌라는 동점골을 넣어 전반은 1-1로 끝났습니다.

 

 

토트넘 vs 아스톤빌라

후반전에는 토트넘의 끊임없는 공격 노력으로 높은 점유율을 보였지만 아스톤 빌라의 수비를 뚫지는 못했습니다. 후반 14분 브레넌 존슨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골은 이번에도 오프사이드로 판정이 되었습니다.

 

아스톤 빌라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왓킨스는 후반 16분 토트넘 중앙 수비에서 순간적인 실수를 틈타 침투 패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40분 손흥민의 골이 또다시 오프사이드가 되었고, 토트넘은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압박하였지만 끝내 동점골을 얻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12월 4일 14골로 리그 득점왕 에를링 홀란드가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14라운드에서 어려운 맞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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